영아돌연사증후군 아기 엎드려 자도 괜찮을까요?

아기들의 이쁜 두상을 위해서 엎드리게 해서 재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아돌연사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엎드려서 뒤집어 자는 아기는 괜찮은지 영아돌연사증후군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이란?

돌 이전의 아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사망하는 것을 영아돌연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 원인은?

실제로 완벽하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엄마의 흡연, 아기의 저체중, 약한 근육 긴장, 비정상적 심장박동, 호흡과 수면 각성 활동 등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100명 정도의 아기들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의 대부분이 뒤통수가 납작해질까봐 미용적인 목적으로 엎드려재운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com

영아돌연사증후군 해결책은?

• 부모와 한침대에 재우지 것은 위험하니, 따로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는 도중 아기 몸을 굴리거나 깔아뭉개거나 여러 이유로 위험합니다.
• 엎드려 재우는 것을 자제하세요. 너무 어릴 때 눕히거나 엎드려 재우면 질식할 수도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호흡곤란이 생기지 않게 바로 눕히는 게 안전합니다.
•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가 안전합니다. 아기가 푹신한 매트리스에는 엎드려 있다가 숨을 못 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형 쿠션 같은 아기 얼굴을 덮을만한 것은 없는 게 안전합니다.
• 쪽쪽이 사용. 쪽쪽이를 돌이 지나 2~3세까지 사용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오히려 돌 이전에는 입 주위, 목 근육도 사용하게 되어서 영아돌연사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쪽쪽이가 빨기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좋다고 하니 돌 이전의 아기에게 쪽쪽이 쓰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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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돌연사증후군과 엎드려 자는 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엎드려 재우는 아기가 영아돌연사증후군이었던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미용상 두상이 걱정되어도 너무 어린 시기부터 엎드려 재우는 것은 위험하니 자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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