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중이염 증상 원인 치료법 목욕은?

아기가 감기증상이 오래 가면 그것이 중이염으로 이어집니다. 아기 중이염 증상 원인 치료법 과 목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중이염 이란

귀의 고막보다 더 안에 중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아기 아이들은 코와 귀(아까 말한 중이)가 어른에 비해서 짤고 굵습니다. 그래서 보통 코로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고 어른보다 면역력도 떨어지다 보니 아기 발병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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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원인 과 증상, 치료법

중이염은 급성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이라는 2종류가 있습니다.

급성중이염

급성중이염이 우리가 보통 아는 중이염이라고 보면 됩니다. 감기가 걸려 코안에 바이러스, 세균이 침투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목욕 물놀이 중에 침투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콧물이 흐르고 목 통증이 나며, 기침이 나기 때문에 보통 감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귀가 먹먹해 지고 통증이 생깁니다.

특히 아기들은 고열 증상이 많이 나는 특징이 있고, 귀 안에 계속 손을 넣는다던지 반응을 하면 중이염입니다. 특히 심하면 고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거의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감기약 처방과 함께 항생제 처방이 됩니다. 너무 심해 고름이 있는 정도라면 절개해서 고름을 빼기도 합니다. 보통 이정도까지 갔을때는 고름을 빼고 나면 오히려 빨리 나으니,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항생제 처방 3일정도면 낫습니다.

 

아기 항생제 설사 등 부작용 정리 대처법

 

삼출성 중이염

위의 급성 중이염이 완벽히 안나은 상태에서 약 복용을 중단하던지 해서 만성이 되고, 중이 안쪽이 삼출액이 고이면 중이가 막혀서 발생됩니다.

이 것은 오히려 열이나 귀가 아파하는 경우가 없고, 오히려 귀가 잘 들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아기가 잘 못 듣는 것 같으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면 됩니다.

이때도 항생제와 함영증약을 복용하다 보면 낫게 되는데, 증상 호전되었다고 자체적으로 병원을 안 가지 말고, 쭉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정리 마무리 목욕은

아기 특히 만 3세 까지는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이 같이 오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초기 감기에 방치 하지 않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콧물이 심하면 중이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중이염에 걸렸을 때 목욕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고 하면 빠르게 몸을 씻기는 정도는 해도 됩니다. 보통 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목욕은 하지 말고 딱아주는 정도만 하면 됩니다.

병원에 갔다온뒤 열도 안나고 컨디션이 좋다면 목욕을 시켜도 됩니다. 약은 의사님 처방 받은 기간동안은 꼭 전부 다먹은뒤 다 나았는지 확인하러 꼭 병원을 다시 한번 방문해야합니다.

어중간하게 약을 끈거나 병원을 가지 않으면 중이염 증상이 만성이 되고 잘 걸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