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개월에 찾아온다는 재접근기. 지금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엄청 떼쓰고, 자다가도 울고, 안아안아 를 해서 찾아본 원인이었습니다. 아기 재접근기 특징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재접근기 란
재접근기란 18~24개월 아기가 한창 성장하면서, 독립심이 생기고 이것저것하는 호기심도 커지는데 아직 자신의 환경이 안전한지 불안한 마음도 덩달아 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엄마 주양육자에게 신뢰감,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싶어하며 엄마와 분리되는 상황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양육자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있고 싶어하는시기가 재접근기 입니다. 이때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엄마 주양육자가 안보이면 크게 웁니다.
- 떼쓰기, 짜증이 증가합니다.
- 밥도 거부할수 있습니다.
- 잠도 자다가 깨서 웁니다.
-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재접근기의 특징이며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떼쓰고 우는 아기를 달래는데 온 힘을 쏟아야 되기 때문에 엄청 힘든 시기입니다.
재접근기 대처법
이때도 곧 지나간다고 합니다. 울거나 떼쓸때 충분히 안아주고 항상 옆에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 시켜줍니다. 엄마 아빠의 빠른 대응과 스킨십이 아기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떼를 쓰거나 우는 포인트를 잘 잡아서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아기들 마다 달라서 정확한 대처법이 없다고 합니다. 울고 떼쓸때 과자나 물, 애착인형등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원하는데로 맞춰 주세요.
하지만 위험한 행동을 할 경우에는 안된다고 단호히 제재를 해주는 행동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자꾸 깨서 힘든 상황에서 알아본 재접근기, 밤잠을 자다가 깨서 심하게 울면 야경증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기 잠 때문에 고민이시면 아래글을 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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