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커가면서 돌 이후부터는 좀 크면 무불소 치약을 쓰다가 나중에는 저불소 치약으로 넘어가야 하는 것이 과정입니다. 근데 우리 아기는 아직 치약을 못 뱉아서 계속 무불소치약을 써야하는지 고민중이라 여러 정보를 취합해 보았습니다.
치약 못 뱉는 아기 치약 불소치약을 써야할까
아기가 치카치카는 대충이라도 하고 엄마아빠가 대신 해줄수 있는데 치약을 행구고 퉤하고 뱉아야 하는데 아직 뱉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 아기의 충치를 걱정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청 고민하였습니다.
결국은 무불소말고 저불소라도 써야 충치예방효과도 있고, 좋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아기가 뱉지 못한다면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보다 불소를 삼킴으로써 생기는 부작용 예를 들어 배탈, 반점치, 불소 급성중독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엄마들은 맘카페 등에서 봤을때, 그냥 불소 삼켜서 생기는 문제보다 치아가 썩는 것이 더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불소 치약을 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저런 글을 보고, 치과까지 갔다온 결론은, 아기가 혼자 뱉지 못한다면 무불소 치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유치이기 때문에 한번 빠지는 것이고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 봅니다.
나이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만3세이하에서 물을 뱉지 못한다면 무불소 치약을 사용, 뱉는 다면 저불소 치약도 상관없음.
- 이후 물을 헹구고 뱉는 것에 따라서 불소가 함유된 치약의 불소함량을 보고 양치 결정.
결론
불소 치약을 써도 충치가 완전히 생기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불소 치약을 쓰다가, 아기가 물을 뱉을수 있다면 점차 저불소 어린이 치약등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오히려 입안에 당분이 남아 있는 것이 더 치아에 안좋으므로 젤리나, 초콜릿 등등 단 음식과 이빨에 붙는 음식등을 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무불소보다는 무조건 저불소치약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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