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질환 연고 리도맥스 0.15 와 0.3 차이를 알아보자 처방 여부 얼굴에는 발라도 될까

아기를 키우다 보면, 이쁜 아기 얼굴에 머가 나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침독이든 머가 났든 다 바를수 있는 만능약 리도맥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도맥스 0.15 와 0.3 차이도 알아봅시다. 그리고 정확한 명칭은 리도멕스 입니다.

아기 피부질환 연고 리도맥스

아기 얼굴에 머가 나서 병원에서 물어보면 연고처방을 해줍니다. 보통 리도맥스를 처방해 줍니다. 그래서 왠만한 아기 키우는 집에는 비판텐이랑 리도맥스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 리도맥스는 0.15와 0.3이 있는데 차이가 무엇일까요?

아기에게 처방되는 리도맥스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연고이고, 이 스테로이드 성분 함량에 따라서 리도맥스 0.15 크림 리도맥스 0.3%로션, 리도맥스 0.3크림으로 3종류가 있습니다.

위에 보면 리도맥스 0.15크림은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 되고 있어서, 처방전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고, 나머지 0.3% 크림과 로션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 등급 표시에 따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리도멕스 0.15%크림 : 스테로이드 7단계 = 가장 약한 단계
• 리도맥스 0.3%로션 : 스테로이드 6단계
• 리도멕스 0.3%크림 : 스테로이드 5단계

그러므로 아주 신생아 때는 0.15%크림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만능 피부약이라는 리도멕스의 효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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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멕스 효과

리도멕스는 땀띠, 습진, 피부염, 벌레물린데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연고를 쓰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리도맥스를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굴에 쓰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굴 피부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아주 극소량 바를수는 있고, 광범위하게 펴바르는 것은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기들이 움직이면서 약이 묻은 손으로 눈이나 입을 건드릴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도맥스 부작용

리도맥스를 바르고 발진, 가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이면 스테로이드 부작용입니다. 심하면 백선, 화농(곪음)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5~6일 정도만 사용하고, 그 이후 개선 없이 악화되거나 부작용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리도맥스는 아주 효과가 좋은 스테로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비판텐 바르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지만,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얼굴주변 사용도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진등에 사용할때 비판텐인지 리도맥스인지 궁금하면 아래글도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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