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아기 발달 과정 뒤집기 배밀이 기는 시기 과정

월급쟁이육아일기 2022. 4. 9.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면서 조금씩 발도 올리고 몸도 흔히 말하는 나이키 자세도 취하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찡찡거리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기 발달 과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기 발달 과정은 뒤집기 배밀이 기어다니기 3단계로 일단 정리됩니다.

첫 시기는 뒤집기입니다.

빠르면 3개월에서 보통 4~5개월 이면 아기가 힘이 좋아져서 뒤집기를 시도합니다. 그러다가 목을 세우고 힘을 주고, 다리를 넘기면서 계속 시도하면 어느 시점에 혼자 확 뒤집기를 성공합니다. 아기가 뒤집으려고 할 때, 뒤에서 엉덩이를 잡아준다거나 하면서 도와주면 더 쉽게 뒤집기를 시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량아 이거나 성격이 느긋한 아기들은 시기가 좀 늦어진다고 합니다. 할 수 있어도 안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급해할 필요가 없이 기다리면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밤에도 끙끙되고 발 올리고 잠 안 자다가 발을 잘 막 움직입니다. 흔히 말하는 나이키 자세도 잘합니다.

뒤집기 시도중

 

 

 

두 번째 배밀이 시기입니다.

신생아가 뒤집기를 하면 엎드려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게 됩니다. 움직이는 장난감 잡기 위해서 앞으로 나가려고 시도합니다. 앞으로 가고 싶지만 팔 하고 몸에 힘이 부족해서 배에 힘으로 밀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배밀이 시기입니다 코통 생후 5~6개월 정도에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바닥에 위험한 것이 없도록 바닥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세 번째 기는 시기입니다.

배밀이 시기가 지나면 팔고 다리로 기어 다니게 되는데 보통 6개월~12개월 사이에 기게 됩니다. 어떤 아기는 기는 것을 생략하고 걸음마를 시도하는 아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3개의 과정을 잘 겪어야 여러 근육이 잘 발달하고 좋다고 합니다. 생후 1년 정도는 이 정도의 성장 발달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고 합니다.

 

 

아기의 첫 뒤집기에 한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오늘은 아기의 성장 발달 과정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육체적인 성장은 좀 늦어도 결국엔 다 할 수 있다고 하니, 사랑으로 안아주고 눈 마주치고 정서를 키워주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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