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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아기 낙상사고 후기 및 대처법

월급쟁이육아일기 2022. 11. 22.

이번에 아기 낙상사고 가 난뒤 적는 후기 및 대처법 입니다. 낙상사고 없이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아래와 같이 대처해주세요.

아기 낙상 사고

아기 낙상 사고

돌도 안된 6개월 아기인데, 목욕시키고 나오다가 미끄러져서 아기가 머리를 찍었습니다. 그 이후로 갑자기 영 힘이 없어보이고 걱정이 되어 여러 글을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보통 소파 침대 낙상사고 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높이가 크게 높지 않아 큰 위험은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어쨌든 낙상사고로 아기가 머리부터 떨어지면 어떻게 할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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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낙상사고 후 체크할 것

신생아 부터 6개월 미만 영아는 솔직히 무조건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한밤중이나 주말인 경우에도 응급실을 갈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에 대해서 부모들이 너무 걱정하기 때문에 잠도 못자고 걱정만 하다가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아래의 체크를 먼저 해보면 대충 큰 문제인지 알수 있습니다.

  • 달래주어도 10분이상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 잠에서 잘 못 깨고, 기운이 없이 쳐져있다. 잘 노는 아이가 쳐져 있다면 큰 문제
  • 구토 여부 확인-구토 3회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 짜증, 분유나 밥먹기 를 못한다.
  • 경련
  • 손을 위로 들었다 놨는데 힘없이 내려온다.

아기들은 머리가 무거워서 보통 머리를 부딪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24시간이 중요한데 위의 증상 없이 잘놀고 잘먹고 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린 아기는 병원은 한번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낙상사고 바로 응급실 가야 할 경우

  • 잠깐이라도 정신 잃음
  • 경기 경련
  • 코나 귀에서 맑은 액체가 흐림
  • 양쪽 눈 동공 크기가 다른 경우
  • 머리가 붓 거나 외상이 보임
  • 걸음걸이나 말투 이상

위와 같이 반응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 먼저 가야 합니다.

후기 대처법

우리 아기는 위의 체크할 것에서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힘이 없이 계속 누워 있을려고만 해서 마음을 졸이면서도 일단 새벽같이 일어나 병원에 갔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이후로 응급실에서 대기 시간이 많아질수 있기 떄문에 위의 바로 응급실 가야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급실도 비추천 입니다. 저 경우에 응급실가면 거의 1순위로 봐줄 것입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의사 상담을 하고,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아기는 힘 없이 누워 있었습니다. 엑스레이 이후 다시 상담을 받을 떄, 의사선생님은 문제가 없다. 오히려 감기가 좀 있다는 소견을 내면서 처방해 주셨습니다.

아기의 두뇌 머리는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집에서 생긴 낙상정도로 뇌손상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너무 자책하거나 마음 졸이는 것보다 빠른 병원 방문이 아기 및 부모를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가기도 문제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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