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시험관 차이 비용 성공률 정리

아기를 가지고 싶지만 자연적 노력으로 잘 안 될 경우에 인공수정 시험관 방법이 있습니다. 이 2가지 방법의 차이와 비용 성공률을 알아보았습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차이

인공수정 과 시험관은 둘다 난임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큰 차이는 수정을 어디에서 하는가 입니다.

인공수정의 경우에는 건강한 정자를 채취, 선별해서 정확한 날에 맞춰서 아내의 몸 속으로 넣어주는 과정입니다.

이와 달리 시험관의 경우에는 양쪽 다 정자 난자를 수집해서 시험관에서 수정 배양 시킨다음 배아를 만들어 다시 엄마의 자궁속으로 넣어주는 것이 다릅니다.

두과정 모두 아내가 난자를 키우기 위해 난포주사등의 주사를 맞는등 혹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성공률

인공수정은 어떻게 보면 일반 임신이랑 같습니다. 더 튼튼한 정자를 채취해서 넣어준다는 것이 다른 과정일 뿐입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은 생각보다 성공률이 높지 않습니다. 35세 기준으로 미만이면 20%, 이상이면 5~10% 의 성공률을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처음부터 시험관을 하지 않고 인공수정부터 시작하며 보통 5회 정도 노력해서 안되면 시험관 으로 넘어갑니다.

시험관은 위의 시험관에서 수정된 배아를 자궁으로 넣는 체외 수정인데 35세 미만 성공률이 35~40%으로 꽤 높은 수준이지만 만 40세 이상이되면 10% 정도로 확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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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시험관 비용

국가에서 난임에 대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비용이 높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엄청 비쌌다고 합니다. 중위소득 180%이하 수준, 혼인상태, 부부중 1명 대한민국 국적, 건강보험 가입자면됩니다.

난임시술비는 3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고, 거기다가 따로 정부지원으로 인공수정시 44세 이하 최대 30만원 체외수정(시험관시)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비급여 항목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봤을때 인공수정은 10만원 이하, 시험관 비용은 100만원 내외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저정도수준보다 훨씬 높거나 낮지 않은 수준에서 비용이 결정됩니다.

저출산 사회에서 더 지원이 많아져서 불임이 아닌 난임의 경우에는 아이를 꼭 가졌으면 합니다. 아이가 있을때랑 없을때랑 느끼는 행복이 또 다르게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난임휴가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보시면 됩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 방법부터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