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플때 거의 열을 동반하는데, 열성 경련이라고 하는 경련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쨌든 아기가 경련을 일으키기때문에 많이 걱정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열성 경련 열경련을 동일하므로 열성 경련으로 글 적습니다.
이 아기 열성 경련증상과 응급처치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기 열성 경련 이란
보통 열이 38도 이상인 상황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경련을 말합니다. 경련은 근육이 별다른 이유없이 갑자기 수축하거나 떨게된느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갑자기 부들부들떠는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3세까지는 영유아들이 많이 겪는 현상이지만,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아기의 뇌가 미숙하기 때문에 고열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긴 현상이라고 아직까지 생각중입니다.
열성 경련 증상
열성 경련 증상은 열이 시작된후 12시간 이내 손발이 덜덜 떨리는 경련을 보이는 것입니다. 보통 이정도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지만 아기 경우에 따라서 거품을 물거나 눈 동공이 위쪽으로 향하면서 흰자위가 보인다거나, 피부가 청색이 되는 청색증 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보 엄마 아빠들은 깜짝 놀래기 마련입니다.
열성 경련은 생각보다 많은 아기들이 겪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보통 30분이상 계속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보통 5분이내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열성 경련은 후유증도 없으므로 진정하셔도 됩니다.
열성경련 대처법
일단 부모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경련이 지속되는 시간을 체크해둡니다. 5분이상 경련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일단 병원갈 준비를 해두는게 좋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병을 의심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주의점은 오히려 자극을 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격렬하게 흔들거나 뺨을 두드리는 것 같은 자극이 심하게 때문에 하면 안됩니다. 침착하게 아기를 달래주세요. 그리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입을 벌리고 혀를 깨물지 않도록 숟가락 젓가락 같은 것을 넣는 것도 위험합니다.
일반 열성 경련이라면, 숨쉬기가 편하도록 머리를 약간 뒬 젖혀서 기도를 확보해주고, 토할 경우에는 옆으로 몸을 눕혀서 토사가 기도를 막지 않게 체크해야 합니다.
옷은 꽉 끼지 않게 풀어주고 평평한 곳에 눕혀주시고, 안정되는지 호흡이 돌아오는지 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해열제는 의식이 돌아온 이후에 먹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5분 이상 경련시 병원에 가는 것을 대비해서 현 증상에 대해서 동영상을 찍어놓고, 나중에 의사한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단순한 열성 경련이면 위와 같이 대처하고 5분이내에 진정되면 크게 병원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복합성 열성 경련이라고 하여 15분이상 경련을 일으키고, 좌우 비대칭, 몸 일부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 일어나면 그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일단 부모의 마음에 5분이내 끝났더라도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은 괜찮은 일입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 복합성 열성경련 증상이 야간에 일어나면 119를 불러서 조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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